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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예술이야기

KTX 안내음악 작곡가 스티브 바라캇의 한국 열차 승차후기

by brilliantkorean 2023. 11. 14.

목차

    KTX 안내음악 작곡가 스티브 바라캇의 한국 열차 승차후기

    KTX를 타면 정차역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귓가에 맴돌지요.

    이 음악은 캐나다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의 작품 중 하나인 'California Vibes'의 일부입니다.

    2013년 대구 내한공연을 위해 KTX에 탑승했던 스티브 바라캇

    지난 2013년, 대구에서 내한공연 무대를 위해 KTX 열차에 탑승했던 스티브 바라캇은 열차에서 자신의 음악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라워하며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KTX 안내음악 작곡가 스티브 바라캇의 한국 열차 승차후기
    스티브 바라캇의 페이스북

    한국의 KTX 열차에서. 와우! 내 음악이 나오고있어!
    모든 역에 설 때 마다? 내가 탄 것을 어떻게 알았지?

    능청스러운 반응이 재미있네요.

    예능 방송 스타킹에 출연하기도 한 스티브 바라캇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타킹에 출연하기도 한 스티브 바라캇
    사진 출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스티브 바라캇은 2013년 내한 당시 예능방송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여 연주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2021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

    2021년에는 음악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해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많은 음악이 그의 손에서 탄생한 것이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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