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전 생명의 은인을 직장 상사로 만난 사람

26년 전 생명의 은인을 직장 상사로 만난 사람

그런데 사실 이 은인은 민협씨의 생명을

두 번이나 구했다.

"슈퍼맨 할아버지야! 슈퍼맨"

1. 26년전 당시 14살이던 사연의 주인공은 친구랑 낚시하다 물에 빠져 죽을 뻔 했는데 근처에 있던 은인이 구해줌.
2. 그러나 경황 없이 병원으로 후송된 터라 은인을 놓치고 이후에 수소문했지만 결국 못 찾음.
3. 세월이 흘러 주인공도 40대가 되고 가장으로 평범하게 살아감.
4. 시청에서 일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휴게실에서 왕년의 무용담을 이야기하던 옆 부서의 팀장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이 자신이 찾던 은인임을 확인함.
5. 지난 9년 동안이나 같은 시청에서 일하던 직장 동료가 자신이 그토록 찾던 은인이었음.
6. 가족사진을 함께 찍으며 훈훈하게 마무리.

눈 앞에서 죽어가는 어린이를 보자마자 뛰어들어 구출해 낸 영웅의 무용담 원본 영상

애타게 찾던 생명의 은인이 알고 보니 직장상사?! 세상에 이런 인연이!┃A long-awaited savior is my boss? What on earth! 우와한 비디오

26년 만에 극적으로 만난 생명의 은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54회 20170914 SBS STORY

때론 현실이 영화나 소설보다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드라마를 선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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