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잘 나가던 프로 레이서들이 자식 생기면 자주 보인다는 모습

현역 시절 잘 나가던 프로 레이서들이 자식 생기면 자주 보인다는 모습

1970년대 일본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설의 선수였던 호시노 카즈요시

→ 아들 호시노 카즈키

(슈퍼 GT 2회 챔피언)가

카레이서 되겠다고 하니까

공부나 하라고 뜯어말림.

90년대 오토바이 레이싱의 전설

그 자체였던 마이클 두한

→ 아들 잭 두한

(현재 알핀 소속 F1 드라이버)이 아빠 따라

오토바이 레이서 될 거라고 하니까

오토바이 만큼은 안 된다고 반대함.

90년대 랠리에서 활약하며

토요타에게 두 번의 챔피언십을 안겨준

카를로스 사인츠

→ 아들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현재 윌리엄스 소속 F1 드라이버)가

레이싱 하고 싶다고 하니까

제일 먼저 한 말이

그거 무지 빡세고 힘든 일이라고 말림.

 

아들 : 나도 아빠같은

전설적인 선수가 되고 싶어요!

 

아빠 : 안돼 공부나 해

이눔의 시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매 경기마다 아슬아슬한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살아왔음. 자식에겐 그런 삶을 살게 하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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