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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예술이야기

나루토 실사영화 진짜 제작되나? 8년만에 각본가 결정

by brilliantkorean 2023. 12. 10.

목차

    나루토 실사영화 진짜 제작되나? 8년만에 각본가 결정

    지난 2016년 12월 17일, 인기 만화 애니메이션 시리즈 '나루토'가 실사영화화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당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작품은 라이온스게이트 배급, 마이클 그레이스 감독, 연출, 등장인물은 모두 아시아계로 캐스팅 할 것이라고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이후로 별다른 소식이 전해진 바 없이 실사판 영화 제작은 무산되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최초 발표 이후 8년만에 각본가가 정해지며 실제 영화 제작이 진행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나루토 실사영화 진짜 제작되나? 8년만에 각본가 결정
    이렇다 할 제작 정보가 없이 소문만 무성했던 실사 영화 리메이크 '나루토' 각본이 집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출처 : sportskeeda

    버라이어티에서 공개한 '나루토' 실사영화 각본가는 누구?

    2023년 11월 23일 연예계 소식지 '버라이어티'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나루토 실사 영화는 각본가가 내정되었으며 현재 대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본을 제작하고 있는 각본가 '타샤 후오'(Tasha Huo)는 애니메이션 버전의 '레드 소냐'(Red Sonja), '나루토'(Naruto), '툼레이더'(Tomb Raider), 넷플릭스 실사 영화 더 위쳐(The Witcher: Blood Origin)의 각본을 맡은 바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에서 공개한 '나루토' 실사영화 각본가는 누구? 타샤 후오(Tasha Huo)각본가 타샤 후오와 그녀가 각본을 쓴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작 레드 소냐
    각본가 타샤 후오와 그녀가 각본을 쓴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작 레드 소냐
    각본가 타샤 후오의 버라이어티 지와의 인터뷰 내용각본가 타샤 후오의 버라이어티 지와의 인터뷰 내용
    타샤 후오의 각본으로 제작된 툼레이더 : 더 레전드 오브 라라 크로프트(좌)와 더 위쳐 : 블러드 오리진(우)

    각본가 타샤 후오의 버라이어티 지와의 인터뷰 내용

    각본가 타샤 후오는 버라이어티 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상징적인 캐릭터나 IP를 적용하면 글쓰기가 더 쉬워집니다.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이미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미 이 캐릭터들로부터 큰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여정의 일부를 맡아 팬으로서 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식으로 그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최근 나오는 만화 기반 IP, 애니메이션 저작권을 활용한 실사화 영화들이 꽤 괜찮은 퀄리티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에 제작되는 나루토 시리즈도 그 완성도가 기대됩니다.

     

    2023.12.09 - [재미있는 예술이야기] - 2024년 1월 아기돼지 삼형제 부산 가족뮤지컬 예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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